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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 전. 악어고기를 먹어보았다.
닭고기? 잘 모르겠고 오히려 좀 질긴 생선 같기도 하고...냄새가 은근히 묘하다.
인생에 한 번은 먹어보는 거 괜찮다. 그런 고기들이 좀 있다(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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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중간 그 자매를 팬앝 그려봄.
결국 늘 하는 식과 또 비슷해진다, 가볍지 않나 하는 생각과 그것도 넘 강박, 그래도 조금이라도 개인적인 걸 아예 안 그리는 거보단 좋지-사이에서 갈등.
나중에 어색, 맘에 안 드는 부분들이 눈에 더 많이 들어왔지만ㅋㅋ..그냥 다음에 더 잘하자고 생각했다.
그런데 난 개인작 그리는 법은 뭐 까먹은 건가!? 이건 좀 걱정.
한편, 얼마 안 됐지만 그냥 탈 티스토리할까 하는 맘도 들기 시작하는 게 묘하게 허술한 느낌이 있다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