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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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9061602그림 2020. 9. 6. 16:08
이것은 팬그림. 늘 신기한 게 예전엔 이런 걸 내가 언제 해보겠? 싶은 것들을 결국 한다는 거다(..) --- 일... 다 칭찬받았다 후후 ㅠㅠ 전부 안해본 거라 두려웠는데 어설퍼도 열심히 해보자 더보기 _ 라이브 애니 들어간 파일 전달받아 봤었는데-처음이다. 그 게임 안하는 한 볼 수 없거나 게임 안 나오고 접힌 경우도 많았으니ㅋ 도중에 보여주는 일은 드문데- 이건 또 예전에 모델링들 나온 거 본 거랑은 다른 감동이 모델링은 피규어 만들어진 기분이라면(?) 이건 진짜로 내 그림 자체가 움직이는 거니까 소장..하겠습니다(?) _ 그리고 분위기가 좋으니 좀 늦어져도 괜찮다는 다른 담당님 말씀에도 으악 물론 진짜로 그런 칭찬에 맘 놓고 퍼지면 안될 것이다. (과거에는 그랬던 적들도 있다..) _ 꽤 오랫동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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림그 08240507그림 2020. 8. 24. 05:03
테넷을 보았다. 신선하긴 한데-아니 어디서 저런 장면들 볼 수 있겠어. 그런데 치밀하고 차가운 세계 속에서 스토리는 감정을 좀 많이 무시한다는 느낌? 동시에 인물들 설정이 굉장히 보수/전형적이기도 해서 이게 감독님 취향인갑다.......인셉션-아무튼 가족에 집착, 인터스텔라-뜬금없는 순간에 갑자기 사랑을 믿겠다며 강조하던 그 대사 아직도 기억함;;트와일라잇 아저씨 캐릭터는 그럼에도 매력 있었다 생각. 모동숲 얘기: 드디어 차둘이!! 작업 레이어들에 마구 그린 그림들. 안하던 일 하니까 헤매느라 그랬나봐. + 아무튼 너무 안 그리는 것 같아서 갑자기 그렸었다- 근데 이건 너무 정체불명임.. 음 저런 속옷이 사진 외에 떡하니 정면샷이 좀처럼 드문 이유가 있는 거 같기도(?) Woodchild- Run boy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