낙서
-
쓸 만한 최신 짤 하나 없는 거그림 2020. 10. 13. 05:15
보소 그런데 하얗게 불태웠다는 그런 상황 좋더라(?) 그래 최선을 다해본 거잖아. 결과야 어떻든 때론 그걸로 됐다, 족하다는 그런 마음도 필요하지. 더보기 + 참 신기하게도 언제나 살아진다. 아니, 우울한 의미로가 아니라 내겐 꽤 괜찮다 올해도, 연말까지는 월급 생활, 필요 이상 조마조마가 취미인(?) 내 마음이 편-안하게 되었다. 그 외에도 이것저것. 감사합니다 이 세상ㅋㅋㅋ 뭐든 열심히 하고 좀 더 바빠질게요 + 팬아트도, 많이는 아니라도 이 정도 오래 꾸준히 하니 나름의 소소한 보람이 느껴지고, 나에게는- 그리고 어쩌면 최소 저런 몇 사람에게는- 그것들이 의미가 있을 그런 순간들이 생긴다. 으악ㅋㅋ 너무 귀엽고 고마웠다. + 동숲. 뒤늦게 유명한 꿈번지들 몇 가봤는데 우와- 특히 그 중 하나는 무슨..
-
06261305그림 2020. 6. 26. 13:42
다른 건 올릴 수가 없으니 이걸로라도 짤방 1. 그 게임 후속작은 안 하기로 했다. 스토리도 다 아주 치밀하게 스포 당해버림(..) 뭐가 못마땅해서라기보다는 이제 굳이 직접 볼 이유까지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. 왜 그렇게 했는지는 조금 이해했다..고 생각하는데 제작진이 굳이 그런 잔인한 도박(??)을 해야 했을까는 둘째치고; 한편 어느쪽이든 다 너무 꿈보다 해몽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튼 뭐만 나오면 다 왜 이런 거야ㅋㅋㅋㅋ.. 2. 역시 나도, 무엇보다 결국은 개개인이 먼저라고 생각한다. 그렇지만 좀처럼 그러지 못할 때도 있고 그런 법이겠지 뭐! 3. 오늘은 꼭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겠엉
-
200508그림 2020. 5. 8. 06:44
어버이날이다. 비록 멀고 갈 수 없지만(.) # 어헝 텀블러 안 들어간지가 살짝 시일 흐르고 있고 스터디 삼아 캐릭터 기획서(?) 하나 받았다. 열심히 그려볼려는데 참 손이 안 가네! # 존중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다. 아니 예전부터 오래도록 생각하는 거지만 내가 생각하는 존중: 그러려니. 나와 네가 뭐가 얼마나 다르든지 그냥 무심하게. 공존을 인정하는 태도라면 충분하다 < 그래도, 이 정도만 돼도 이 세상 다툼의 90% 이상은 애초 없었을 거라 확신해.. # 매사 마음대로 기대하거나 실망하거나...뭐 그러지 말고 살자구요 # 좋아하는 일 vs. 잘하는 일: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다를 때 못 하는 일을 지속하여 잘하게 될 가능성은 있지만, 싫은 일이 좋아질 일은 별로 없다. 그러므로 좋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