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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어제의
    일상 2020. 6. 3. 17:07

     

     

    (짤은 상관없음)

    그 행동 아마 난 잊지 못할 것 같다. 영원히까진 아니고ㅋㅋㅋㅋ 아마 당분간은? 볼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.

    길어야 몇초짜리 감정적이고 단순한 순간이었지만 그래서 내게 사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!

     

    아니 난 누군가한테 그러는 거 상상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; 

    그 이유가 뭐든지 결국 나한테 그렇게 함부로 해도 된다고, 그래도 싸다고 생각했다는 거고

    그게 평상시에는 또 그동안은 예의니 이성이니로 가려졌던 은연 중 진심이 순간 나온 걸까 생각하니 놀랍다.

     

    그리고 넌 그 말에 또 부정은 안했지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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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6월은 그냥 어감이 이상하게 처연하다. 그리고 어떤 때는 괜히 불길한 느낌.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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