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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이것은
    일상 2020. 10. 24. 13:14

     

     

    어제 도착한 불마왕 라면. 디자인 강렬하다....

     

    동네 편의점들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었지만 다시 찾기도 귀찮아서 볶음면 버전이랑 같이 주문했었지!

     

    사진 같은 건 없고 국물 버전만 후기:
    일단 매운 건 잘 먹고. 일부러 찾긴 한다. 자주는 아니지만 틈새라면도 좋아하징

     

    이 라면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고, 악명높은 캐롤라이나; 리퍼인가 뭔가 하는 고추가 들어갔다던데, 그렇게 겁주는 거에 비해 막상 사보니 기대와 달리 하나도 안 매워서 실망이라는 후기들 본 적 있다.

    그런데

    ...

    그 사람들 이제 보니 맵부심 부린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아님 맵부심 소유자들을 도전하게 하려는 고도의 전략?

     

    확실히 끓고 있을 때만 호들갑스럽게 매운 냄새 뿜고 그러는 거에 비해서는 영 싱거운(?) 라면이 맞지만,

    그렇다고 해서 무슨, 하나도 안 매운 라면까진 절대 아니야!...

    이게 바로 나의 솔직한 후기

     

    볶음면 버전은 아무래도 스프가 농축 형태라 더 매울지도 모른다는 H의 말. 그럴까?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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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잘 해결된 거 같던데 다행이다.

    단순하게 살기 그럴 필요 있다 그러고 싶은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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