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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거 좋았다?)
로그인 계속 풀리고 불편하게 된 건 티스토리 탓이 아니라 브라우저들 보안 정책 변경 탓이었다고 했나?
몰랐는데, 그래서 거대 타 블로그 쪽은 이미 깔끔하게 개인도메인 지원 포기해버렸다고도 읽었음..
티스토리는 아직 포기하진 않았고, 공지로 해결 방법을 찾아보겠다고는 했지만..쉽지 않을 것 같다.
근본 원인이 외부에 있고 달라질 가능성 없는걸; 어쩌면 이런 것도 거대한 흐름, 변화인가 하는 생각 또 들었다.
그러니까 도메인이나 개인블로그, 그런 것들이 사라지진 않더라도 또 한층 더 쇠약해지는; 뭐 그런 흐름 말이다
(이미 2010년대부터 꾸준히 저들은 곧 죽을 거다, 이미 죽었다 라고들 했고..그 예언들은 틀렸으나ㅋㅋ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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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메인 두달 남았다. 그래서 사실 그만 떼어둘까 고민도 했다. 나름 정은 들었지만 의미 있을까 싶고요 일기장(?) 없애지는 않는대도(글들은 좀 정리해) 굳이 매년 돈내서 도메인 달아둘 필요가 있을까.
작업물 보관할 공간도 마찬가지. 꼭 개인사이트 비슷하게 둘 필요가 없는 거 같다!
차라리 어디 아예 전용 서비스 중 하나에 신세 지고 조용히 묻어두는 걸로 충분했을지도
원래 텀블러가 그런 선택이었지만 역시 거긴 팬아트람 모를까 일그림은; 왠지 좀 부적절한 기분(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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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 또 하자; 일! 길은 그것뿐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