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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09141548
    일상 2020. 9. 14. 16:58

     

     

    에그드랍: 아보카도 친구- 명란 번은 가보면 늘 팔리고 없어서 궁금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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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젠 티스토리가 카카오 계정 연동으로 바꾼다고?..음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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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흑 그림은 엉덩이로 그리는 거라지 나랑 좀 달라보이는 분위기면 덮어놓고 환상(?) 가진 면도 없지는 않은데
    어떻게 의외로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다.

    생각해봄

    좋아하던 게 일 되면 괴로움 있다는 거야 그림 말고 뭔들..

    일단. 정말 싫은데 오직 후에 돈 벌었으면, 또는 걍 관종이라서ㅋㅋ 어거지로 시작한 사람도? 과연 있을까.

    좋으니까 한다. 오히려 너무 즐거우니 더더 즐기고픈; 욕심이 생겨서 업이 되는 경우들이 훨씬 많을 거야

    더 잘 그리고 싶다고도, 간절히 생각하는 순간 멀든 가깝든 오는데-어쨌거나 일이 된다는 것도 누군가에게 이해, 인정받은 경험이기도 하니.

     

    혹 일이 ‘매번’ 힘들기만 하다 말한다면 (그 사람 누군지 몰라도) 솔직히 좀 거짓말일 거다. 일 되어도 그 나름 좋다. 또 다른 영역 있다...배우는 점 있고. 그리고 벌어서 맛있는 거도 먹고 허세도 부리지>이건 아는 동생이 했던 말. 매우 공감..(내 뭔가를 긍정한다고, 이 정도 말도 하면 안된다곤 생각 안했었는데. 어찌나 남의 근거 없는(?) 행복감과 자신감에도 더 예민하던지ㅠ)

     

    물론 낙서나 팬아트가 재미있기는 하다... 정말 자발적이고 표현도 정도도 자유롭고(..) 난 그걸 오랫동안 잘 몰랐음.

     

    그런데 그냥, 좀 더. 일단 나중에 하거나, 그리거나 하겠다는 생각으로 취미는 한켠에 잠시 밀어둘 줄 알아야 했단 거(아 너무 당연?) 간식 같은 게 기다린다는 기분으로ㅋㅋ아마 지금까지보단. 더 그랬어야 했디(..)

    늘 반성만 하는 나날이구나?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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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넷플릭스 소셜 딜레마.
    세계적으로 히트한 거대 SNS들- 참여했다 퇴사한 사람들이 나와서 내부고발 비슷? 문제점과 위험성을 말한다 물론 
    공짜가 아니다. 뭐 하나 클릭할 때마다 개인은 기업에 팔리고 있고- 거기다 시야가 좁아져 내 타임라인이 세상 대세인 것만 같고, 또 진실이라고. 맹목적으로 믿게 하고 갇히게 만든다.고 한다+남과 비교로 개인의 자신감도 떨어뜨린다.

    뭐 완전 첨 접하는 새로운 생각은 아니고 또 전에도 딱 이 이야기 무슨 칼럼 읽은 거 같음. 

     

     

    이 부분에선 나도 H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봄. 

    그렇지만 역시 죠금은...선지자/선민의식, 매우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어조로 말한다는 인상도 아주 지울 순 없음(..

    특히 크레딧 올라갈 때 출연자들의 사담?당부? 비슷한 것들 줄줄 늘어놓는 그 순간. 조금 아아..싶어짐ㅋㅋ

     

    SNS 완전 악마고 마약같아서 100% 홀림 당장 다 끄고 보지 마 듣지 마 딱 끊으세요! 도 알겠는데 좀 적당히 해도. 필요한 걸 가려내는 능력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, 정도로도 괜찮지 않을까?...나아가 휩쓸리지 말고 똑바로 자기 의견을 가지라고도. 


    일단 어느 집단을 적대하라고, 미워하는 것을 특히 중요한 조건으로 내거는 집단들은 신뢰하지 말라 배웠지(..)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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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동안은 아마존 볼까 하는데- 넷플릭스랑은 달리(?) 충실하게 사악한(?) 이미지의 기업이긴 해도

    더 보이즈 시즌2. 충격의 홈랜더는(모성에 집착하는 모습 그렇게 표현한 히어로 혹은 빌런 처음. 난 좋았음) 사실은 더 거대한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을 뿐일지도! 아직 몇화 안 봤다.

     

    카니발 로우-
    시대적 배경(빼박 빅토리아)이랑 비주얼 관심 있는데. 페어리는 그렇게 안 좋아해서 볼지 어떨지?

    필립 k 딕의 짜릿한 상상-
    음 sf단편들 중 몇 읽은 적 있었던 작가 같은데 여튼 이거는 블랙미러랑은 다르다 블랙미러랑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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